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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11~12화):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by 시네마 스토리 영원 2025. 9. 9.

오늘 밤, 최종회를 남겨둔 에스콰이어!

윤석훈과 전처가 이혼까지 가게 만든

이유는 표면적으론 아이 문제였지만,

결국 서로 간의 오해와 소통 부재 때문이었다.

효민은 쌍둥이 언니를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해

원망했지만, 처음으로 엄마의 고민과

사정을 알고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을 변호해 달라던 한 사이코패스는

사건을 맡아주지 않자, 석훈의 강아지 해쉬를

납치해 학대한 영상을 보내는데..

 

효민의 아빠가 대구로 발령이 나 혼자 지내게 엄마는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한다. 하지만, 하필 그곳에서 본 고양이는 귀가 안 들리는 애처로운 아기 고양이였어.. 엄마는 어린 시절 효민과 쌍둥이 언니를 떠올리고 슬퍼한다

한편 통신사 정보 유출로 사건을 의뢰한 한 남자는, 얘기를 듣고 보니 이상하다?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라는 주장과 달리 동물 학대범이었던 남자?! 윤석훈은 남자에게 변호를 해줄 수 없다 돌려보내지만..
 

약한 동물을 학대하는 사이코패스는 주변의 약한 사람들도 괴롭힐 수 있다며 남자의 활동 지역을 조사한다. 그리고 윤석훈은 전처가 싱가포르로 이민을 가며 해쉬도 데려가겠다 주장하여 소송을 준비 중이고, 이진수와 함께 효민은 석훈을 돕고자 한다.

그런데 동물 학대범은 율림으로 찾아왔다?!! 단둘이 엘베에 있게되자 효민은 겁에 질리고 마침 나타난 윤석훈은 학대범을 가볍게 처리하지만.. 정상인의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남자가 너무 위험해 보였어!

최호연은 밤늦게 배달 알바를 하다 입원하게 되고, 효민에게 쌍둥이 동생들을 부탁한다. 효민은 윤석훈에게 연락해 함께 캠핑장으로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효민은 그렇다 치고 윤석훈도 너무 쉽게 곁을 내주네?ㅎ 이미 효민을 좋아하고 있지만, 표시를 못내는 건지?^^;;
 
블루스톤 펀드와 고승철의 음모
 
권나연에게 접근한 페라리걸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어, 협박을 당했구나.. 그리고 변호사로 전향해 준다는 미끼까지 던져주니 이에 불륜 사건을 만들려고 권나연에게 접근했던 것! 하지만, 모든 걸 알고 있는 윤석훈은 우리 편에 서라고 회유했고 알고 보니, 평소 모든 걸 녹취 , 기록해두는 이 페라리걸은 하이닉코어 관련 기록들도 보관하고 있었다.

그리고 옵탈린은 블루스톤에 소송을 걸었다! 1200억에 하이닉코어를 인수했지만, 소프트웨어 코드는 암호화되어있고, 핵심 연산 로직도 문서화되지 않아 실제 기술을 쓸 수가 없는 상태!

사태 수습을 위해 찾아온 블루스톤과 내 알 바냐 안면몰수하는 고승철!!!

 

알고 보니 천재였던 하이닉코어 대표!!!

모든 건 머릿속에 있으니 그냥 하면 된다고 너무 쉽게 말하네?ㅎ 결국 옵탈린은 그 어떤 기술도 뺏아가지 못했다!

매우 유리하게 상황이 바뀌었네^^ 블루스톤과 고승철은 서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해 균열이 생길 테고, 하이닉코어 대표는 다시 회사를 찾을 수 있겠구나!
 

 

효민은 몰랐던 엄마의 아픔

효민은 연락이 되지 않는 엄마를 찾아가고, 과거의 일을 고양이에게 투영해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게 된다. 장애인 언니에게 소외되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던 효민이 크게 다치기도 했고, 무엇보다 같은 청각장애인인 이모를 만나면 훨씬 편한 모습을 보였던 효주.. 그래서 결국 청각장애인인 언니에게 입양 보냈고 그런 사정을 이제서야 알게 된 효민은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한다.석훈은 해쉬를 싱가포르에 보낼 수 없고 사실 법률적으로도 유리한 상황이다. 효민은 해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같이 해쉬를 데리러 가는데..사이코패스는 석훈과 상담할 때 다짜고짜 셀카를 찍더라니 그 사진을 이용해 동생인 척 해쉬를 데려갔다?!! 그리고 사정없이 해쉬를 학대하고 그 영상을 보내는데.효민은 해쉬를 돌려주기만 하면 무조건 변호를 해주겠다 설득해 해쉬를 병원에 데려갔고, 놀라서 달려온 전처에게 고개를 들 수 없는 석훈..

사이코패스 참교육!

석훈은 바로 뛰쳐 나와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행했다. 사실 효민이 선물한 건 위치 추적이 되는 강아지 목걸이였고, 이미 자신의 핸드폰과 연동해 둔 목걸이를 몰래 학대범 옷에 넣어 두었던 윤석훈! 위치를 확인하여 놈을 찾은 뒤 두들겨 패준다! 마침 무연고 노인을 때려눕힌 학대범을 감시하며 잠복 중이던 경찰들은 그 모습을 보고도 굳이 말리지 않았고 오히려 석훈에게 CCTV가 없는 길을 알려줬어^^

석훈은 전처를 만나, 해쉬를 보낼 수 없다 말하는데.. 아무리 혼자 살고 바빠도 자신의 아이마저 지우는 그런 사람은 믿지 못하겠다 말한다. 전처는 이제서야 그 말을 하냐며 되묻고..
알고 보니, 전처가 아이를 지운 결정적인 이유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 때문이었다. 그 사건 이후, 자신을 피하는 석훈에게 무언의 압박을 느껴 견딜 수가 없었던 아내.. 그래서 결국 두 사람은 헤어졌던 것..
이 모든 일을 이제서야 알게 된 석훈은.. 매우 힘들어하고 효민은 석훈을 걱정해 전화한다.
 
에스콰이어 11회,12회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wYlgISB5oh0

 

에스콰이어 12회 최종화 줄거리 결말

다양한 사랑의 모양

 

법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에 관련된 소송들을 다루며

율림에 소속된 변호사들의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말하고자 했던 드라마 <에스콰이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을 주면서 12회로 끝났는데요, 끝나자마자 시즌2에 대한 요구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에스콰이어 12회 최종화 줄거리 및 결말 아래에서 살펴봅니다.

전날 해쉬에 대한 사고 이후 생각이 많았을 석훈과 연아.

연아는 이제 곧 아이도 태어날 것이고 남편과 함께 해외로 나가게 될 상황에서 해쉬의 거처에 고민을 한 듯 보입니다

쿨하게 해쉬를 석훈에게 보내주겠다는 연아, 그녀의 조건은 룸메이트를 구하든 결혼을 하든 '같이 키울 사람'을 구하면

해쉬를 석훈에게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해쉬를 같이 키울 사람을 찾겠다 마음먹은 석훈은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하는데요,

그렇게 결혼정보 회사 <하트로직>을 통해 만난 사람이 다름 아닌 강효민.

효민이 맡고 있던 이혼 소송 사건의 의뢰인이자 친구의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AI 매칭 블라인드 데이팅 앱을 알고 가입을 했던 건데, 매칭률 100%로 석훈의 짝으로 선정된 효민.

어색한 맞선자리..지만 나름 석훈에게는 마음의 위안을 주기도 했던 두 사람의 다소 만남.

이번 주 석훈이 해쉬를 키우기 위해 선택한 그 '결혼'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에스콰이어 12회 줄거리.

과연 결혼의 의미는 뭘까요? 사랑의 결실, 사랑의 마지막 종착지, 혹은 책임?

AI매칭 블라인드 데이팅을 주선하는 소개팅 앱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의뢰인.

의뢰인은 남편과 사랑 없이 공동양육만을 함께 하는 계약을 통해 결혼을 한 케이스

사랑 없이 결혼한 아이를 양육하는 책임만 있는 그런 결혼이었습니다.

사실 부부 모두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던 상황이고, 사랑은 결혼 생활을 불안정하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서로 아이를 잘 키우고 책임감으로 가정을 잘 유지하자며 처음부터 성적인 관계조차 전혀 없는 그런 부부관계였습니다.

서로 가정을 지키고 육아를 함께 하는 것 외에 연애까지도 허락하는 그런 계약 부부.

그런데 이 관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남편이 아내를 정말 사랑하게 된 것이죠.

아내가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애정표현하는 것에 질투를 느끼고, 아내에 대한 감정이 점점 커진 남편은

이제 사랑이 있는 진짜 부부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 가정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불안정해지는 것이 두려워

남편이 그렇게 다가오는 것을 거부했고 결국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합니다.

두 사람은 감정 없는 결혼으로 성관계 없이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갖고 공동육아중이었는데요,

이런 부부 형태가 법원에서 동서양속에 <사회의 기본적 도덕관념과 공공질서> 반하는 행위로 보이면

의뢰인이 패소할 수도 있는 상황. 아무리 처음부터 이런 계약으로 결혼이 시작되었더라도 사회적 관념으로

부부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것에 반한다면 이 혼인관계는 유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죠.

결국 법원은 이 이혼을 성립시킵니다. 계약이 어쨌든 혼인관계를 유지하지 못할 중대한 사안이 발생했다고 여긴 거죠.

그게 다른 이혼 부부들과 다르게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유였지만. 석훈은 이번 소송에서 자신들이 패소했지만

결국 이 소송은 남편이 아내와의 관계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들 역시 육아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함께하며, 이전과는 조금 다른 관계로 변화하려는 모습으로 소송은 마무리됩니다.

이번에도 상대 변호인으로 만난 효민과 성찬. 여전히 한성찬은 효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조건 좋은 사람을 만나도 효민에 대한 마음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만나자고 또다시 매달리는 성찬에게

효민은 단칼에 거절하며, 그 이유를 명확하게 말해줍니다. 의리 없는 남자... 그런 남자와 결혼은커녕 연애도 하기 싫다며...

자, 이제 율림 내부 상황을 살펴봅니다. 고승철 대표가 하이닉 코어 인수 건에 모든 것을 설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옵탈린이 하이닉 코어의 핵심 기술을 제외한 껍데기만 자신들에게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블루스톤에 거액의 소송을 걸었는데

고승철이 이 모든 책임을 블루스톤 대표 반기승에게 떠넘기려 한다고 여긴 권나연은 반기승을 만나

하이닉 코어 기술이 왜 문서화 되어있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 모든 문서는 하이닉코어 대표 머릿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권나연.. 그런데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드는데요,

사실 블루스톤 대표 반기승은 고승철의 후원을 받고 자란 고승철 키즈 중 한 명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대형 로펌을 운영해온 고승철은 로펌 명의로 여러 인물들에게 후원하면서 자신의 사람을 만들었고

그 사람들을 통해 정재계는 물론 법조계까지 자신의 사람들을 꽂아두고 그 힘으로 지금껏 율림을 키워온 인물.

그러니 반기승 대표 역시 고승철의 사람이니 그를 쉽게 배신할리 없다고 생각한 거죠. 역시나...

반기승은 옵탈린 관계자들과 하이닉코어 대표를 불러 겨우 200억에 기술 이전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려 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기술 개발에 큰돈을 빌려 투자한 탓에 구석에 몰려있던 하이닉코어 대표는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기 위해 정말 싼값이 기술을 넘기려 하는데.. 이 상황을 눈치챈 하이닉코어 직원들과 권나연 & 윤석훈

결국 모두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하이닉코어에서 개발한 기술을 옵탈린에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식으로 새롭게 계약.

블루스톤에서 하이닉 코어를 인수한 금액 1500억 원은 투자자들을 통해 다시 옵탈린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설득합니다.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고 이제 이 상황을 만든 고승철 대표 해임을 위해 움직입니다

사실 고승철 대표쪽 우호 지분을 합치면 이미 50%가 넘기 때문에 사실상 해임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김율성 대표를 찾아가 설득하는 권나연. 김율성은 고승철의 후배이자 창립멤버였죠.

김율성은 고승철을 찾아가 오래전 율림을 만들 때 초심 그리고 책임감 같은거들을 얘기하며

조심스레 대표직에서 물러나라는 통보를 하는데요, 김율성의 말을 듣고 온 고승철은 권나연이

고승철이 갖고 있는 의결권을 모두 자신에게 넘기라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대표직에서 스스로 물러납니다.

이렇게 율림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을 예고합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12회 최종화 줄거리에서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얘기와 함께 율림의 변화의 시작을 그렸습니다

에스콰에어에서는 매주 다른 사랑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의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세상에 있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수많은 사랑 이야기를 '법'을 통해 이야기하며 사랑에 대한 또 다른 의미를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사랑, 정답처럼 딱 정해진 게 아닌 불완전한 감정의 형태라서 더 가치가 있고 꼭 필요한 것 아닐까요?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다른 여러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말조차도 열린결말에 가까운 마치 13회가 나올 것 같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